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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주거 지원 확대…전월세 보증금 대출 문턱 낮춘다

정부가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 요건을 완화하고 공공임대 공급을 늘린다.

서다온 사회부 기자 · 조회 2.2만읽는 시간 1
청년 주거 지원 확대…전월세 보증금 대출 문턱 낮춘다

주거 정책 당국은 9일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의 소득 요건을 완화하고 한도를 상향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사회 초년생의 주거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역세권과 대학가 인근에 청년 특화 공공임대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당국 관계자는 "주거가 안정돼야 청년의 자립과 자산 형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청년 단체는 환영하면서도 실효성 있는 물량 확보를 주문했다. 한 청년 주거 활동가는 "대출 확대만으로는 임대료 상승을 부추길 수 있어 공급 확대가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지역별 수요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공급을 강조한다. 한 도시계획 연구자는 "일자리와 교통이 연계된 입지에 청년 주택을 배치해야 정책 효과가 크다"고 조언했다.

서다온 사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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